주식투자 유튜버 추천, 나만 알고 싶은 채널 4

처음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을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찾는 것이 첫 번째 과제였죠.

오늘은 제가 직접 보고 가장 많이 도움을 얻은 ‘나만 알고 싶은’ 주식투자 유튜버 4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채널들을 통해 여러분도 저처럼 투자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주식투자 유튜버 추천

내가 주식 유튜버를 찾게 된 계기

2018년 말, 저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20년 넘게 다니던 회사 다음은 무엇일까? 앞으로 내 미래를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막막했죠. 은행의 정기예금은 너무 낮은 이자율에 실망스러웠고, 부동산은 이미 고점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기회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는 생각보다 복잡했습니다. 차트, PER, PBR 같은 용어들은 저에게 외계어나 다름없었고, 증권사 리포트는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독학으로 몇 권의 책을 읽었지만, 실전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실전 감각을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끝에 찾은 건 바로 유튜브였습니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채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출퇴근 시간과 취침 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시청했습니다.

처음에는 구독자가 많은 삼프로TV, 김작가 TV 등 누구나 아는 유명 채널들을 찾아봤지만, 점차 저만의 기준으로 ‘진짜 도움이 되는’ 채널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소개 드려 볼게요.

 

나만 알고 싶은 유튜버 1: 이효석아카데미

이효석아카데미는 제가 가장 먼저 신뢰하게 된 채널입니다. 이효석 님은 원래 삼프로TV를 시청하다가 알게 된 애널리스트였는데요. 기존 회사에서 나와 직접 본인의 사업을 하시는 것 같아요.

20년 이상의 실전 투자 경험을 가진 이효석 대표는 복잡한 투자 이론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풀어냅니다. 이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전 중심’의 접근법입니다.

화려한 말보다는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가 쉽습니다. 특히 ‘그냥효’, ‘속보효’, ‘뭐라구효’ 등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방송하는 것도 정감이 갑니다.

또한 이효석아카데미는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는 그의 말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시장이 출렁일 때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을 갖게 되었죠.

무엇보다 투자자를 위해 최신 투자 방식, 해외 주식, 국내 주식, 비트코인 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좋았습니다. 제 상황에 딱 맞는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이효석아카데미 채널 바로가기

 

나만 알고 싶은 유튜버 2: 소수몽키

소수몽키는 제가 우연히 발견한 숨은 보석 같은 채널입니다. 구독자 수는 많이 늘어 85만이 되어 버렸지만 말이죠. 내용의 깊이가 어느 대형 채널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채널 운영자인 홍승초 씨는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조기 퇴사를 목표로 미국 주식 투자에 집중했는데요. 그렇게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유튜브를 통해 공유합니다.

소수몽키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심리적 안정과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감정이나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특히 해외 주식계의 ‘슈카월드’ 같은 방송으로 매주 ‘이번 주 주목할 종목’을 깊이 있게 분석해 줍니다. 단순히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종목에 주목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준다”는 말이 딱 맞는 채널입니다.

소수몽키 채널 바로가기

 

나만 알고 싶은 유튜버 3: 웅달 책방

옹달 책방은 사실 투자 서적 리뷰 할 때부터 봤던 분인데요. 현재는 종합 투자 교육 채널로 성장한 유튜버입니다. 운영자인 이웅구 씨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경제 지식을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이 채널은 무엇보다비트코인 투자에 특화되어 있는데요. ‘오태민’ 교수 등 인터뷰를 통해 투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니 이웅구 님도 비트코인 투자에 진심이더군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는데요. 예를 들어, 군사전문가 최기일 교수가 출연해 한반도 안보와 방위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도 합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본 콘텐츠는 ’50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후 준비’였습니다. 나의 퇴직 이후 삶은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었죠.

웅달 책방 채널 바로가기

 

나만 알고 싶은 유튜버 4: 박춘호 TV

박춘호 TV의 박춘호 씨는 전직 펀드매니저였는데요. 기관투자자가 시장을 보는 시각과 개인 투자자의 관점을 믹스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줍니다.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가치 투자’ 입니다. 여러가지 소문에 무성한 환경에서 오직 주식 가치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덕분에 저는 특정 이벤트에 일히일비 하지않고 시야를 넓혀 주식 시장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우 성실하게 매일 영상을 업로드 하십니다.  ‘오늘의 주식 시장’에 대해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투자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제의 시장을 요약하고 오늘 주목할 이슈와 대응 전략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마치 개인 투자 어드바이저를 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박춘호 TV 채널 바로가기

 

주식 유튜버를 통해 배운 교훈

가장 큰 깨달음은 ‘평생 학습자의 자세’입니다.

50대에 접어들었다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에 늦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풍부한 사회 경험이 투자에서는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두 번째로 배운 것은 ‘인내심의 중요성’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단기적인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도 초기에는 하루 단위로 주가를 체크하며 불안해 했지만, 지금은 분기 실적과 장기 성장성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 수립’입니다.

아무리 좋은 유튜버의 조언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여러 의견을 참고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이제 “안정적인 배당 + 적정 밸류에이션 + 장기 성장성”이라는 나만의 투자 원칙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50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가이드만 있다면, 오히려 풍부한 사회 경험과 판단력이 큰 자산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이제는 스스로의 투자 결정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소개해 드린 채널들을 통해 투자의 첫걸음을 떼어보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투자 카페나 스터디 그룹에 참여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내 피드에 담기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